안녕하십니까.
김포 라파요양원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김포 라파요양원은 급속한 고령화와 가족 구조의 변화 속에서, 돌봄의 공백을 메우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존엄한 삶을 지키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일상에 제약을 겪는 어르신들께, 단순한 보호를 넘어 삶의 가치와 감정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본 시설은 2023년 신축한 100인실 규모의 호텔형 요양시설로, 문수산이 내려다보이는 전원형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창 너머로 펼쳐지는 산자락과 계절의 빛깔, 들려오는 바람과 새소리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용한 평온과 정서를 선물합니다.

서울·경기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하도록 일산대교에서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하였고, 보호자분들의 발걸음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시설 내에는 전문 간호 인력과 재활 치료 인력이 상주하며, 어르신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케어를 중심으로 의료적 안정성과 정서적 회복을 함께 도모합니다.

우리는 요양원을 단지 ‘시설’이 아닌, 삶이 계속되는 또 하나의 ‘집’, 함께 살아내는 동행의 공간으로 바라봅니다. 어르신의 표정, 손짓, 눈빛까지 존중하며, 돌봄을 넘어 존재적 가치를 나누는 것이 저희의 철학입니다.

“사랑하고 섬기며 베풀며 살겠습니다.”
이 원훈을 따라, 모든 임직원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을 모시며, 늘 최선의 마음과 책임으로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